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놀면서 배우는 즐거운 학교... 칠레한국한글학교 한경희 교장

#코리안로드 l 2019-08-20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한경희 칠레한국한글학교장

∎ 소개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는 약 2천5백여 명의 한인들이 모여 산다. 

삼삼오오 학생들이 모여서 시작된 한글공부방은 약 10년 후인 1989년 한인회 소유로 학교부지와 건물을 매입하면서 ‘칠레한글학교’ 공식 개교해 지금의 칠레한국한글학교가 됐다. 

현재 130여 명의 학생들이 15개 반으로 편성돼 총 17명의 교사와 주말마다 함께 하고 있다.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큰 운동장과 강당 등을 갖고 있는 칠레한국한글학교의 모토는 “놀면서 배우는 즐거운 학교!“

한글과 역사 교육 뿐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축구와 요리강습, 필라테스 등 다양한 특별활동을 통해 즐겁게 학교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큰 특징이자 자랑이다. 

칠레한국한글학교의 한경희 교장은 “사실 토요일마다 아침잠을 미루고 학교에 온다는 게 쉬운 게 아닌데 한글학교를 통해서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그러면서 정서적 공감대를 함께 하며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학부모와 선생님 모두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한글학교 운영의 가장 어려운 점은 역시 교사 모집이라고... 아이들을 위해 주말시간을 모두 반납하다시피 교육봉사를 하는 한글학교 교사에 대한 고마움과 동료애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 주요 내용


- 칠레에 하나 뿐인 칠레한국한글학교

- 놀면서 배우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 함께하는 한글학교 교사들 

- 칠레, 브라질 등 남미 한글학교가 가진 환경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