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부를 둔 한인 비영리단체 <소망 소사이어티(SoMang Society)>는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슬로건을 걸고 2007년 6월 창립한 봉사단체로, 출생과 결혼을 준비하듯 죽음 또한 삶의 과정 중 하나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준비하자는 뜻에서 ‘웰빙-웰에이징-웰다잉’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웰빙(Well-Being)’ 캠페인을 통해서는 생명살리기의 일환으로 아프리카에 우물과 유치원을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웰에이징(Well-Aging)’을 통해서는 한인 커뮤니티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및 치매환자 가족과 간병인을 위한 돌봄과 건강정보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웰다잉(Well-Dying)’은 성공적인 노화를 위한 치매 예망과 웃음치료, ‘소망유언서’ 작성을 통한 죽음 준비교육, 시신 기증 및 장례절차 간소화에 대한 교육 등을 통해 당하는 죽음이 아닌 ‘맞이하는 죽음’이 될 수 있도록 인식 개선 활동을 펴나가고 있다.
재미한인간호사협회 초대회장 출신의 유분자 이사장이 일흔의 나이에 창립한 <소망 소사이어티>의 13년 활동 이야기를 남궁수진 간사로부터 들어본다.
∎ 주요 내용
- 명문의대 UCSF 웹사이트에 소망소사이어티 유튜브 연결 의미
- ‘웰다잉’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활동 취지
- 한인 치매환자 가족 돌봄 지원 사례
- 코로나19 속 소망소사이어티 활동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