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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 깃든 한민족 디아스포라... 2020 이산문학주간 온라인 개최

#코리안로드 l 2020-11-17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한국문학번역원

∎ 소개


한민족 디아스포라(Diaspora) ‘이산’의 삶과 문학을 더 깊이 들여다보기 위해 마련된 ‘2020 이산문학주간’이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에 걸쳐 개최되고 있다.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산문학 작품을 영상예술로 새롭게 표현한 「방구석 공연보기」 프로그램이 단연 눈에 띤다. 조해진의 장편소설 『단순한 진심』, 재일조선인 시인 김시종의 시집 『잃어버린 계절』, 재미작가 린다 수 박의 동화 『사금파리 한 조각』 등 작품 세 편이 연출가 겸 극작가인 최창근 감독에 의해 영상으로 재탄생한다. 

또한 11월말 발간되는 <이산문학 창작현황 자료집>의 필진들이 참여해 해외한인문학의 역사와 주요 작가를 소개하는 심포지엄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미주한인문학, 재일한인문학, 중국조선족문학, 고려인문학 네 개 권역으로 나뉘어 구성된 자료집에 수록된 권역별 해외한인문학의 특징과 주요 작품, 해외한인문학과 한국문학이 서로 어울려 풍요로워질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 이산문학주간 전용 웹사이트 “소통과 평화의 플랫폼” https://diasporabook.or.kr/

☞ 한국문학번역원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LTIKorea


∎ 주요 내용


- ‘이산문학’이란 무엇인가

- 이산문학 대표적 작가와 작품들

- 2020 이산문학주간 주요 프로그램 안내 

- 이산문학 가치를 높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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