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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한국문화원 개원 10주년... 제주 해녀와 가평전투 용사를 만나다

#코리안로드 l 2021-05-25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소개


한국과 호주 수교 60주년인 동시에 주시드니한국문화원 개원 10주년을 맞는 올해 호주 시드니에서는 의미 있는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부터 호주국립해양박물관에서는 제주 해녀 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전시회 “제주 해녀-바다의 여인들”이, 그리고 주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는 “6.25전쟁-가평전투 70주년 기념전”이 열리고 있다. 

“제주해녀” 전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 문화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김형선 사진작가가 담아낸 해녀 사진 작품 12점을 비롯해 물질 도구와 영상 등이 선보이고 있으며, 현지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평을 이끌어내며 당초 6월까지였던 전시 계획이 10월 10일까지로 연장되는 성과도 거두고 있다. 

김지희 주시드니문화원장은 “호주 역시 해양문화가 중요한 곳이다. 독특한 제주의 해녀 문화가 여성의 삶에 대해 달리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전한 것 같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가평전투 70주년” 기념전은 한국전쟁 당시 호주군이 참전했던 가평전투와 마량산 전투에 주목하며 한국전쟁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표, 지도 등을 적극 활용했고 참전용사들이 사용한 물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호주에서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는 주시드니한국문화원 개원 10주년 성과와 눈에 띠는 프로그램들을 만나본다. 


∎ 주요 내용


- 시드니에서 만날 수 있는 제주해녀 이야기

- 가평전투 70주년 기념전 의미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개원 10년 성과와 특별 프로그램들

- 해외 한국문화원 역할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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