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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플랫폼 개발 기업, '원투씨엠'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l 2021-10-25

경제 인사이드

ⓒ 12cm

휴대폰에 도장처럼 찍기만 하면 결제와 적립이 이뤄지는 스마트 스탬프를 개발한 핀테크 솔루션 개발 기업, '원투씨엠'을 방문한다.


전자스탬프로 세계시장 공략 핀테크 기업 ‘원투씨엠’

'원투씨엠'의 한정균 대표와 신성원 부대표는 인터넷 뱅킹 등 모바일 금융 시스템의 컨설팅 업무를 담당한 금융 핀테크 전문가들이다. 전문성을 살려 핀테크 솔루션을 국내 은행 등에 공급해 오다가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온라인으로 오프라인의 서비스를 이어준다는 의미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영어단어 앞 글자를 딴 오투오 서비스는 우리도 이미 많이 활용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발급받은 쿠폰을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는 식으로 말이다. 그런데 O2O 서비스를 위해선 오프라인 상점의 POS(Point of Sales) 시스템과 연동을 하여야 하는 등 제반 시설이 갖춰져야 한다. 상대적으로 카드 결제 등이 널리 보급되지 않은 해외에선 인프라가 부족해 O2O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원투씨엠'은 스마트 스템프 시스템을 구상했다.


스마트폰에 찍는 도장, 스마트 스탬프로 결제 쉽게

카페, 반찬가게, 샌드위치 전문점 등 수많은 가게에서 종이 쿠폰에 스탬프를 찍어준다. 이 스탬프를 10개 정도 모으면 음료나 반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그런데 가게 마다 다른 수많은 쿠폰 종이를 갖고 다니기 번거롭다. 이에 '원투씨엠'은 종이 쿠폰을 스마트폰에 집어넣은 것이다. 

방식도 간단하다. 마치 종이 쿠폰에 스탬프를 찍듯 스마트폰에 스탬프를 찍어주면 된다. 스마트폰 화면 표면 위에 도장 모양의 하드웨어를 접촉하면, 이를 고유 인증하는 기술(제품명 echoss stamp)을 통해 적립 서비스, 쿠폰에 대한 사용처리, 심지어 모바일 결제까지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 스마트 스탬프만 있으면 편의점과 백화점 등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계산할 때 사용하는 바코드와 QR코드 리더기, 단말기 등의 장비도 필요 없다.

이처럼 첨단 기술과 손쉬운 활용법이 결합된 스마트 스탬프는 현재 현대백화점, 배스킨라빈스 등 국내 50여 기업과 24개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국내 50여개 기업, 24개국에서 하루 9만 개 승인

모든 소프트웨어는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제공되고, 오프라인에서는 단지 스템프만 있으면 된다. 편리성으로나 비용적 장점이 다른 결제시스템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실제로 한 모바일 쿠폰업체가 일본 내 글로벌 커피 체인점(스타벅스)에 시스템을 설치하는 데 1년 동안 5억 원의 비용을 지출한 반면, '원투씨엠'은 일본 베스킨라빈스 1000개 매장에 스마트 스탬프를 설치하는 데 단 3일이 걸렸고 초기 비용도  우리 돈 3천만 원이면 충분했다고 한다. 이렇게 매일매일 수년 간 쌓인 방대한 승인 데이터를 활용해 '원투씨엠'은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12cm

오투오SV→빅데이터→AI, 다양한 서비스 확장 계획

'원투씨엠'은 또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금융서비스를 출시했다. 금융 서비스는 전통적으로 고도의 보안을 필요로 해서 클라우드 방식으로 서비스를 하기가 어려웠다. 그런데 '원투씨엠'이 클라우드 사업자들과 제휴해서 클라우드 기반 핀테크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다. 또 코로나 시국에선 스마트 스탬프를 강원도 방역 서비스에 활용하기도 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기술로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는 '원투씨엠'은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꿈꾼다.


기술과 영업성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유니콘 꿈꿔

유니콘은 신화 속에 등장하는 이마에 뿔이 하나 달린 말이다. 물론 현실엔 없다. 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 설립한 지 10년 이하의 스타트업을 '유니콘기업'이라 부르는 건 수많은 회사가 생겨나고 없어지는 냉혹한 현실 속에서 이러한 성과를 내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운 신화 속 이야기와 같아서 그럴 것이다. 

그렇게 어려울지 언정 유니콘 기업은 탄생한다. 국내 기술로 해외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는 '원투씨엠'이 내년 계획하는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www.12c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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