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 올해 우승팀들이 최종 승부를 겨루는 왕중왕전을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KBS는 다음 달 6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관객들을 초대해 '2021 왕중왕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왕중왕전에는 로커의 세대 통합을 보여주는 유현상·육중완밴드부터 모자 뮤지컬 배우 박해미·황성재, 뮤지컬 디바 듀오 최정원·신영숙, 로커 듀오 김경호·박완규 등이 출연한다.
또 이정, 최대철, 밴드 몽니, 나태주, 에일리, 포레스텔라, 에이티즈 등 올해 우승을 차지했던 총 12팀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청자는 이날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불후의 명곡' 홈페이지(https://program.kbs.co.kr/2tv/enter/satfreedom)를 통해 방청 신청을 하면 된다.
공연장 입장은 백신 접종 완료자만 가능하며, 녹화된 공연 영상은 다음 달 18일과 25일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 : KBS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