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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학’ 역사문화 교재 발간… 미국 다솜한국학교 선생님들

#코리안로드 l 2022-01-18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최미영 다솜한국학교 교장

■ 소개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 주가 미국 50개 주 가운데 처음으로 ‘민족학(Ethnic Studies. 인종학)’을 고등학교 졸업을 위한 필수과목으로 지정했다. 

민족학은 미국 내 소수민족들의 과거와 현재 미국사회에 대한 기여도, 인종차별적 문제 등을 다루는 학문으로, 한국계 미국인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한인사 인종학(Korean American ethnic studies)'도 포함된다. 

오는 2026년 고교 신입생 첫 적용을 앞두고 한인사회도 여기에 대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 시에 있는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에서 이와 관련한 교재를 펴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월 출판 기념식을 통해 공개된 『한인 이민사 민족학에 나오는 세계 속의 한인 리더(Korean Heroes in Korean American Ethnic Studies)』 교재는 한국어와 영어 이중언어로 구성돼 있으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독립운동을 한 도산 안창호 선생과 서재필 박사를 비롯해서 미군 출신의 6.25 전쟁영웅 김영옥 대령, 올림픽 다이빙 금메달리스트 새미 리 박사 등 미주 한인사의 리더들을 소개하고 있다. 

(※ 본 교재는 재외동포재단 웹사이트(Korean.net) ‘스터디코리안’에서 PDF 파일로 만나볼 수 있다)  

2016년부터 해마다 역사문화 교재를 발간하고 있는 다솜한국학교는 앞으로 한복, 한옥, 한식 등 이른바 ‘한-스타일’에 관한 내용도 준비하고 있다. 


■ 주요내용 


- 최근 편찬한 이중언어 민족학 관련 교재 소개

- 캘리포니아주 ‘민족학’ 고교 필수과목 지정 의미

- 학부모 및 한글학교 교사들이 주목해야 할 점

- 다솜한국학교가 그동안 펴낸 교재들과 선생님들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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