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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 “노래로 우리 문화 배우고 자긍심 키워요”

#코리안로드 l 2024-01-16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조정희 광주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장
광주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 “노래로 우리 문화 배우고 자긍심 키워요”
광주광역시 월곡동 일대를 중심으로 형성된 고려인마을은 동포들에 대한 방문취업제도가 도입된 2000년대 중반부터 형성되기 시작돼서 현재는 7천 명이 넘는 고려인 동포들이 모여 사는 대표적인 지역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치 활동도 활발해서 지역 동포들의 동정과 문화를 소개하는 지상파 라디오 GBS고려방송(FM93.5Mhz)에서부터 고려인 역사유물 전시관, 청소년 오케스트라, 고려인마을극단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 중 하나인 ‘광주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단장 조정희)’은 부모님을 따라 중도입국한 고려인동포 어린이들의 한국어 교육과 인성 발달, 자존감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고려인마을을 외부에 알리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17년 창단된 이후 해를 거듭하며 다양한 무대에 초청을 받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여름부터 광주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을 맡고 있는 조정희 단장(성악가. 호남대 외래교수)은 “20여 명의 단원들은 대개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에서 태어난 고려인 3~4세들로 부모님을 따라 온 중도입국 어린이들이다. 문화도 다르고 한국어가 서툴러 적응에 어려워하던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표정도 밝아지는 걸 보는 게 가장 큰 보람"이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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