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32)이 다음 달 생일을 맞아 한국과 일본의 팬들과 함께 하는 파티를 연다.
7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내년 1월 26일 생일을 맞아 20일 한국과 28일 일본에서 총 2회에 걸쳐 'J-파티'를 개최한다.
'J-파티'는 2015년 김재중이 팬들과 추억을 만들고자 제안한 공연이다. 김재중이 일본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현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어서 양국 개최를 결정했다.
씨제스 측은 "1년 중 가장 특별한 날인 'J-파티'를 기다려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디파이언스'(Defiance)를 낸 김재중은 12일 후지TV 'FNS 가요제'와 24일 TBS '크리스마스 음악제'에 출연한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