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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언더웨어의 새 트렌드 제시하는 ‘컴포트랩’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l 2018-08-06

ⓒ COMFORTLAB

편안한 착용감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언더웨어 업체, ‘컴포트랩’은 뛰어난 제품력과 고객의 입소문으로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 유일의 자체제작 브라렛 전문업체, ‘컴포트랩’을 조명한다.


란제리 전문 디자이너가 만드는 ‘컴포트랩’

‘컴포트랩’은 20년차 브래지어 디자이너가 직접 제품을 개발해 실용신안특허를 취득한 디자이너 브랜드이다.

국내 대표적인 속옷 브랜드부터 도매 브랜드까지, 언더웨어를 만드는 곳에서는 모두 근무한 최선미 대표는 국내 란제리 시장이 언더웨어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는 것에 착안해 2014년, '컴포트랩'을 설립했다.


몸의 압박을 없앤 편안한 언더웨어 

여성들이 입는 상의 속옷은 가슴을 아름답게 보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이는 가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와이어가 있는 여성속옷은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염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기업을 만들 때부터 '편안하지만 예쁜 속옷'을 지향한 최선미 대표는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패드와 와이어, 후크를 생략하고 속옷의 안감과 겉감의 적절한 텐션으로 가슴 라인을 잡아주는 속옷을 만들었다. 


ⓒ COMFORTLAB

소재부터 고객의 피드백까지 신경쓰면서 연구를 거듭

브라렛(BRALETTE)은 내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자기 몸 긍정주의 바람이 불면서 해외에서 부상하고 있는 속옷의 대안이다.

최근 한국에서도 브라렛에 대한 관심을 커지고 있지만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은 편안함은 있지만 가슴을 잡아주는 힘은 약하다.

국내 유일의 자체제작 브라렛 전문업체 ‘컴포트랩’은 '왜 예쁘면서 편한 여성 상의 속옷은 없는 걸까?'라는 문제제기로 홑겹 속옷의 단점인 비침을 막으면서도 지지력을 갖는 원단. 탄성이 좋으면서 패션을 더할 수 있는 레이스.

고객 반응에 대한 빅 데이터 분석 등 브라렛에 대한 연구를 거듭한 결과 상의 속옷의 기본 기능인 가슴 지지력을 확보하면서도 편안하고, 스타일까지 결합한 제품을 출시했다. 


ⓒ COMFORTLAB

소비자의 입소문으로 판매 돌풍 

착용감, 기능성, 패션, 1만원대라는 저렴한 가격.

모든 면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든 ‘컴포트랩’은 입소문만으로 폭발적으로 매출이 증가하며 홈페이지 오픈 다섯 달 만에 월 3억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2015년, 2016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2017년에는 '하이 서울(Hi-Seoul) 우수상품 어워드' 인증을 수상했다.


오래 입어도 편안한 언더웨어로 해외 시장 공략

현재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는 ‘컴포트랩’은 옷을 바꾸고, 상식을 바꾸고, 세계를 바꿔나간다는 철학으로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로 성장한 유니클로처럼 오래 입어도 편안한 언더웨어로 여성 속옷에 변화를 가져올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http://www.comfor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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