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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생각의 혁신으로 공기청정기의 지평을 넓히는‘에어텍’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l 2019-09-02

© AIRTEC

차별화된 공기청정기로 주목받는 기업, '에어텍(AIRTEC)'을 방문한다. 


차별화된 공기청정기 전문업체 

'에어텍'의 공기청정기를 본 사람들은 한 번씩은 놀란다. 익숙하게 봐왔던 대형 사이즈의 획일화된 외형이 아니라 작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마치 인테리어 소품처럼 어느 공간에도 어울리는 공기청정기를 개발했기 때문이다. 

보는 순간, 호기심이 가고, 갖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에어텍'의 공기청정기는 유통 전문가였던 박선영 대표의 혜안이 담긴 제품이다. 


대형 공기청정기는 포화…소형으로 승부

'도시바(toshiba)' 한국 총판으로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소형 가전을 10년 이상 유통해온 박선영 대표는 소비자의 마음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대형 공기청정기 시장은 포화 상태. 제품을 작게 만들어서 원하는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면 승산이 있다고 본 박선영 대표는 2013년 '에어텍'을 설립하고 소형 공기청정기를 개발했다. 

"각 방에 공기청정기 한 대"라는 슬로건을 갖고 탄생한 '에어텍'의 소형 공기청정기는 3~4평형 제품이다. 작은 크기로 방마다 놓을 수 있고, 휴대도 가능해서 차량용 공기청정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크기만으로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건 아니다. '에어텍'은 또 하나의 승부수를 띄웠다. 


소비자의 니즈에서 찾은 디자인 접목

박선영 대표가 주목한 또 하나의 니즈는 인테리어였다. 딱딱하고 네모난 형태의 백색 가전에서 벗어나 컬러감있는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을 가미하면 새로운 공기청정기 시장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 것이다. 그래서 '에어텍'은 자체적으로 디자인을 개발하고, 디즈니(Disney), 마블(marvel), 라바(Larva). 세계적인 캐릭터들과 라이센스를 체결했다. 

작고 감각적인 '에어텍'의 공기청정기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소형 공기청정기 시장에 혁신을 일으켰다. 물론 그 배경에는 기술력이 있다. 


© AIRTEC

e-나노필름필터, 오염물질을 나노 필터로 흡착 여과 

공기청정기는 오염된 공기를 유입시켜서 포집하는 원리의 제품으로 필터가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승부처인 필터 경쟁력을 위해서 '에어텍'은 E-NANO(나노) 영구정전기 필터를 개발했다. 이 필터는 정전기를 이용해서 흡입된 공기에 포함된 오염물질을 나노 필터로 흡착한다. 그 뒤 여과를 통해서 쾌적한 공기를 방출한다. 정전기 필터 방식의 장점은 또 있다. 

공기청정기의 고질적인 문제인 비싼 필터 교체와 관리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오염물질을 포집한 필터는 사용 횟수, 사용 기간에 따라서 포집 능력이 줄어드는데, '에어텍'은 필터를 물로 세척하기만 하면 깨끗하고, 편리하게,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차별성있는 기술 경쟁력으로 작지만 아름답고 강력한 공기청정기를 개발한 '에어텍'은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가 공동 지원하는 'E-Power 300' 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최하는 '서울 어워드(Seoul Award)' 우수상품으로도 선정된 

'에어텍'은 국내·외에서 쾌속 질주하고 있다. 


국내외 반응 토대로 공기청정기전문업체로 지속 성장 

숨가쁘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기업이 생존하는 길은 소비자의 마음을 읽는 것이다. 소비자 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만이 성공하는 시대! 소형화, 성능, 디자인. 세 가지 요소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공기청정기의 새 길을 연 '에어텍'은 앞으로도 방향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airtec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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