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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클라우드(cloud) 사업자 최초로 국제 기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인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을 만나본다.
국제기구에 클라우드서비스 제공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 컴퓨터에 저장해서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이 편리한 시장을 두고, 국내·외 IT업체들은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아마존(Amazon)', '구글(Goog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oration)'. 글로벌 초대형 기업들이 강자로 군림하는 이 시장에서 최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은 쾌거를 이뤘다. 국제기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국내 기업 최초로, 제공하게 된 것이다.
해외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들과 경쟁하며 아프리카, 프랑스, 벨기에에서 테스트를 진행할 결과, 빠른 속도와 세계적인 수준의 보안 기술! 문의가 접수되면 365일, 어느 때건 5시간 안에 답변이 제공되는 뛰어난 고객 지원으로 국제 기구에 진출한 'NBP', 이 기업은 어떤 곳일까?
네이버의 IT 전문기업,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1999년 설립된 '네이버(NAVER)'는 쟁쟁한 외국 기업과 경쟁 끝에 국내 포털업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기업이다. 인터넷 검색 포털, '네이버',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 뮤직, 웹툰, 브이라이브(V LIVE)와 같은 콘텐츠서비스 사업.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하루 평균 모바일 방문자만 3천만 명에 이르는 '네이버'. 이 거대 기업의 IT 인프라를 관리하는 곳이 'NBP'다.
'네이버'의 심장으로 다양한 서비스 인프라를 지원해온 'NBP'는 2017년을 기점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했다. 'NBP'의 도전에 우려를 표하는 시선도 많았다. 클라우드 시장은 이미 글로벌 사업자가 선점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NBP'는 자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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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의 강력한 경쟁력
'NBP'는 오랜 IT 인프라 운영 경험을 갖고 있는 곳이다. '네이버'의 방대한 서비스를 지원해온 'NBP'의 IT 전문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해외 클라우드 사업자 중에서도 'NBP'만큼 다양한 서비스 운영경험을 보유한 업체는 없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NBP'의 최대 강점이다.
하지만 'NBP'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클라우드 고객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인 보안 기술력 확보에도 노력했다.
최고의 보안기술력으로 의료, 공공, 금융시장 인정
'NBP'는 국제 표준 인증 기관인 영국표준협회(BSI)와 미국 CSA(Cloud Security Alliance)가 공동으로 마련한 '스타(STAR, Security Trust&Assurance Registry)' 등급 인증제에서 국내 최초로, 골드(Gold) 등급을 취득했다. 업계 최초로 의료정보보호 국제표준인증도 획득한 'NBP'는 의료, 금융, 공공 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국제 기구까지 진출한 'NBP'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클라우드 산업을 견인할 계획이다.
세상을 바꾸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신흥 강자, 'NBP'. 이 기업은 '네이버'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클라우드 산업을 도약시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