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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화된 인공지능 번역으로 주목받는‘트위그팜’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l 2020-01-06

경제 인사이드

© Twigfarm

특화된 인공지능 번역으로 주목받는 기업,  '트위그팜(Twigfarm)'을 방문한다. 


아이디어를 만들어가는 농장, 트위그팜

2016년 (주식회사로) 설립된 '트위그팜'은 ‘IT를 기반으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아이디어를 실현하자'는 기업 철학을 가지고 있다. 이 같은 철학은 인공지능 전문 번역 솔루션으로 실현되고 있다. '트위그팜'은 인공신경망 기계 번역과 전문 번역가의 협업으로 정확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람과 기계의 어우러짐으로 언어 장벽을 뛰어넘는 이 기업은 스타트업의 요람, 이스라엘에서 근무했던 백선호 대표의 경험에서 출발했다.

  

스타트업의 요람 이스라엘 통신연구소 출신

인구 860만 명의 이스라엘은 인구 비율 당 스타트업과 엔지니어 숫자가 가장 많은 나라다. 아이디어만 좋으면 국가에서 85%의 사업 자금을 투자하는 이스라엘은 매년, 500여개의 신규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인 유니콘(Unicorn) 기업을 해마다 탄생시키고 있다.

스타트업의 천국에서 일하면서 수많은 성공을 목격한 백선호 대표는 신경망 기계번역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특화된 신경망 기계번역으로 뛰어난 표현력, 정확성

 '트위그팜'의 경쟁력은 사용자 맞춤형이다. 모든 사람에게 두루 쓰이는 번역이 아니라, 특정 분야에 맞는 정확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서 '트위그팜'은 신경망 기반으로 1차 기계 번역을 한다. 과거 기계 번역은 단어나 구절을 나눈 후에 사전적 어원을 해석하는 게 고작이었지만 2016년 '구글(Google)'이 인공신경망 번역을 적용한 이후 판도는 달라졌다.

인공신경망은 인간이 생각을 하는 최소 단위인 뉴런(neuron)의 집합체(신경망)를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인간의 뇌와 유사한 구조를 소프트웨어로 만들고, 이 뇌에 번역 능력을 학습시킨다. 이에 따라서 인공신경망 번역은 데이터가 쌓일수록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인간의 뇌처럼 자연스러운 번역 결과를 만든다.

하지만 아직은 사람이 직접 하는 번역처럼 완성도가 높지는 않다. 이 같은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트위그팜'은 전문 번역가가 2차 번역을 하고, 이를 데이터로 저장한다. 기계와 사람의 결합으로 빠르고 정확한 번역을 제공하는 '트위그팜'은 지난 해(2019년), 세계 최고의 특허 번역 회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 Twigfarm

세계 최고의 번역회사와 파트너쉽 체결 

'Morningside Translation(모닝사이드 트랜스레이션)'에 특허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트위그팜'의 경쟁력은  검증 시험에서도 확인됐다. 지난 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트위그팜'의 법률 맞춤형 기계 번역기의 성능을 '구글(Google)'과 비교했다. 그 결과로 용어의 정확도와 표현의 적절성에서 '트위그팜'은 '구글(Google)'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국내외적으로 실력을 확인한 이 기업은 올해, 일본에서 열리는 정보통신기술 전시회를 시작으로 세계로 도약할 계획이다. 현재 싱가포르 관광청과도 입찰 계약을 논의하고 있는 '트위그팜'. 번역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이 기업의 새해는 희망차다. 


www.twigfar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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