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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계 최초로 미세전류 마스크팩 개발한 ‘바이오센서연구소’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l 2020-02-03

© BioSensor Laboratories

미세전류 마스크팩이라는 신개념 화장품을 만든 곳인 '바이오센서연구소(BioSensor Laboratories)'를 방문해보자. 

 

서울대학교 기반 스킨케어 테크 회사

'바이오센서연구소'는 서울대학교 연구진의 기술을 바탕으로 2013년에 설립된 벤처 기업이다. 서울대학교 생명공학부, 화학생물공학과, 약학과, 의공학과가 기술 개발과 임상에 협력해서 독자적인 스킨케어 기술을 개발했다.

그런데 '바이오센서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장명훈 대표는 연구진이 아니다. 고려대학교와 세계 최고의 명문 경영대학인 와튼스쿨 출신으로 '삼성전자','맥킨지(mckinsey, 세계적인 금융 컨설팅 기업)' 등에서 근무한 전문 경영인이다.

경영 분야에서 승승장구하던 장 대표가 벤처 기업을 설립한 이유는 단 한 가지, 세상에 없던 기술을 만든다는 자부심이었다.


세상에 없던 흡수력을 만들어낸다

피부를 좋게 하는 성분을 담은 화장품은 많이 있지만 화장품만으로는 근본적인 피부 개선이 불가능하다. 바르는 것만으로는 좋은 성분이 피부 안까지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다. 효능 물질을 피부에 침투시키려면 미세침술 등을 통해서 피부에 침투로를 만든 뒤, 저전압의 전류를 발생시켜서 약물을 스며들게 해야 한다.

이런 시술을 위해서는 전문 장비가 있는 피부과나 피부 관리실을 찾아야 한다. '바이오센서연구소'는 바로 이 부분에 의문을 가졌다. '아름다운 피부는 많은 돈과 시간, 고통과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가질 수 있는 것일까?'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피부 침투 기술을 연구한 '바이오센서연구소'는 미세전류 약물전달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 BioSensor Laboratories

미세전류 활용한 티슈엑스 기술 세계 최초로 적용

미세전류를 이용해서 피부를 개선하는 기술은 많은 화장품업체가 도전한 분야였다. 하지만 전기적 불안정성과 피부 자극, 환경 유해성 등으로 실패로 끝났다.

이 난제를 '바이오센서연구소'는 자연에서 풀었다. 바닷물과 민물의 염도 차이에 따른 이온 흐름으로 에너지를 만드는 '역전기 투석 원리'에 착안해서 별도의 장치 없이 섬유에 미세전류를 일으키는 '티슈엑스(TISSUE X)'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이를 토대로 부직포와 소금을 이용해서 전원 없이 미세전류를 발생시켜서 피부에 약물을 침투시키는 마스크팩을 만든 '바이오센서연구소'. 이 기업은 뛰어난 효능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피부의 근본적 변화를 가능케 하는 스킨케어

'바이오센서연구소'의 마스크팩, '프란츠(FRANZ)'가 출시된 것은 2017년이었다.

피부 깊숙이 유효성분을 전달하고, 마스크팩 효과를 극대화하는 '프란츠'는 금세 입소문이 나면서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SBA(서울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서울어워드 상품'으로도 선정된 '프란츠'는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미국에서는 피부과 의사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스킨케어의 글로벌 게임 체인저 꿈꿔

일본의 유명 인터넷 쇼핑몰,  '라쿠텐(Rakuten)'에서도 실시간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바이오센서연구소'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토대로 화장품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체인저(Game Changer)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이오센서연구소'. 과학의 접목으로 세상에 없던 흡수력을 만들어낸 이 기업이라면 지금의 꿈은 현실이 될 것이다.


www.franz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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