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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내 최고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l 2020-06-22

ⓒ iloom lnc.

사람과 공간을 이어주는 가구를 만드는 곳인 '일룸(iloom)'을 방문한다.


소비자의 상상을 한 발 앞서 가구로 만드는 일룸

1980년대 중반까지 국내 가구업계에는 사무가구 전문 브랜드가 전무하다시피 했다. 하지만 1983년 설립된 '퍼시스(FURSYS)'는 가구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고 사무가구 전문 브랜드를 내세우며 이 분야의 정상에 올랐다. 

한국의 가구 시장을 세분화, 전문화시킨 '퍼시스'는 1998년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을 런칭했다. 학생용 가구로 첫 걸음을 뗀 '일룸'은 가정용 가구로 영역을 확장했고, 사람들이 머릿속으로만 상상하던 공간을 실현해주고 있다. 비결은 창의적인 생각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일룸'의 시스템이다.


디자이너·엔지니어 머리 맞대고 가구를 연구하는 곳

'일룸'의 모회사인 '퍼시스'는 디자인과 건축을 전공한 사람들이 모여 만든 회사다. 1989년 한국 최초로 가구연구소를 설립한 '퍼시스'는 '사무가구는 튼튼하기만 하면 된다'는 인식을 바꿔놓았다. 2018년에는 국내 최초의 통합 가구연구소 '스튜디오 원(STUDIO ONE)'도 오픈했다.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공동 연구하는 협업시스템을 구축해서 소비자의 주거환경, 생활습관,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모회사인 '퍼시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일룸'은 정확한 트렌드 분석, 최적의 구조 설계,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가구 개발로 국내 가구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독일의 iF, 미국의 IDEA 등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자체 생산 인프라를 통해 직접 가구를 만들고, 공간과 사람까지 연구하는 '일룸'의 노력은 한발 앞선 생활 제안으로 이어지고 있다.


ⓒ iloom lnc.

생활패턴 분석해 디자인 변하는 맞춤형 가구

최근 '일룸'이 선보인 쿠시노(CUSINO) 시리즈는 가족의 생애 주기에 따라 변화하는 패밀리 침실이다.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 패밀리 침실은 신혼일 때, 아이가 태어났을 때, 아이가 자랐을 때 따로 따로 가구를 장만하는 게 아니라 시기에 맞춰 자유롭게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창조적인 솔루션을 찾으려는 '일룸'의 시도는 이뿐만이 아니다.


일룸, '일인일룸 1인 라이프 프로젝트' 시작

지난 해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는 한국 전체 가구의 29.8%를 차지하고 있다.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맞춰서 '일룸'은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가구들을 소개하고,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주거 공간을 만들고 있다.

지난 해 선보인 펫가구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을 위해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쓸 수 있는 펫 가구를 개발한 '일룸'은 출시 6개월 만에 4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신혼부부, 1인 가구, 어린 아이가 있는 집, 반려동물이 사는 집.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소비자들의 삶을 가구에 담아내기 위해서 학생 방, 서재 등을 담당하는 '스터디 가구 개발팀', 침실, 거실 등을 담당하는 '리빙 가구 개발팀', 소프트 의자를 담당하는 '소파 개발팀' 등 조직을 세분화하고, 카테고리별 전문 인력을 키우고 있는 '일룸'. 이 기업은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을 하고 있으며, 대만,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해외로도 진출하여 가구는 내수산업이라는 인식을 바꾸고 있다. 그런데 '일룸'은 이러한 수치보다 더 높은 가치를 지향하는 기업이다.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기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움과 실용성을 더하고 있는 기업. 이 기업의 이름은 '일룸'다.


www.ilo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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