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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방사선 치료 효과를 높이는 개량신약 개발 회사, ‘브이에스팜텍(VS Pharm Tech)’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l 2020-08-17

경제 인사이드

ⓒ VS Pharm Tech

암 환자들의 방사선 치료 효과를 높이는 개량 신약 개발 회사, ‘브이에스팜텍’을 방문한다.


원자력의학원 기술 이전 통해 방사선 민감제 개발

제약회사와 바이오 기업에 재직했던 '브이에스팜텍' 박신영 대표는 지속적으로 바이오 의약품과 신약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특히 임상에서 효과가 부족해 실패한 약물이나 시판 되고 있는 약물을 다시 평가해 새로운 약효를 찾아가는 방법인 드러그 리포지셔닝(Drug Repositioning)', 즉 약물 재창출에 주목했다.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선 짧게는 10년, 길게는 15년이 걸리지만 약물 재창출은 개발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안전성도 높다. 이 때문에 코로나 19에 대해서도 전 세계는 효과가 있을법한 기존 약물을 대상으로 약물 재창출 전략을 쓰고 있다. 약물 재창출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효율성 높고 불가피한 전략이 되고 있다.


‘드러그 리포지셔닝’ 방식으로 의약품 개발 시작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암은 1983년 통계 작성 이래 2018년까지 한국인의 사망원인 부동의 1위에 올라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이 암을 예방하거나 성장을 중지하는 항암치료에는 대표적으로 수술,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가 있다. 이 중 방사선요법과 화학요법 모두 세포분열 과정을 방해해 암세포 사멸을 유도한다.

하지만 이 방식들은 암세포에만 선별적인 타격을 주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정상세포도 타격을 받고 이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이 부작용을 줄이는 것이 '브이에스팜텍'의 기술력이다.


ⓒ VS Pharm Tech

항암효과 증대시켜 방사선 치료 횟수와 기간 줄여

'브이에스팜텍'의 가능성과 기술력은 국내 관계 기관과 투자사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2019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고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성장 지원기업 바이오 헬스 분야에 선정되기도 했다. 포스코기술투자', '인라이트벤처스' 등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물론 기술력을 인정받기까지의 과정이 쉬웠던 것만은 아니었다.


의약품 개발 과정 속 난관, 정부 지원 큰 힘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대유행은 제약, 바이오헬스 산업이 안보 산업이며 미래 성장 동력이라는 인식을 확실히 심어줬다. 우리 정부도 지난달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해 핵심 유망기술 분야에 10년 간 2조 8천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의 지원과 기술력 있는 기업, 열정 있는 인력이 어우러진 우리 바이오헬스계의 미래는 앞으로가 더욱 밝아 보인다. 방사선 민감제 개발로 첫걸음을 뗀 '브이에스팜텍'도 국내 대표 항암제 전문 기업이라는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항암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브이에스팜텍'의 미래를 주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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