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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눈 영상 기반 건강진단 스타트업 ‘메디웨일’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l 2020-09-07

경제 인사이드

ⓒ Mediwhale

눈 검사 영상을 통해서 각종 안질환과 심혈관질환을 진단하는 AI 프로그램과 기기를 개발하는 기업인 '메디웨일'을 방문한다.


안질환 진단 인공지능프로그램 개발 ‘메디웨일’

'메디웨일'은 누구보다 간절했던 최태근 대표의 마음에서 시작됐다. 과학고를 거쳐 포스텍을 졸업한 최 대표는 세브란스병원 안과 전문의인 임형택 교수에게 진료를 받던 중 오른쪽 눈에 심한 녹내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었던 탓에 녹내장이 한참 진행이 된 뒤에 발견했고 현재 최 대표의 오른쪽 눈 시야는 절반에 불과하다. 최 대표는 본인처럼 치료시기를 놓치는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마음으로 '메디웨일'을 창업했다.


한쪽 눈 시력 반 잃은 대표의 진정성에서 출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딥러닝은 AI로 질환을 진단하거나 누적된 데이터로 발병요인을 분석해 맞춤형 치료에 응용하는 등 의료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메디웨일'은 이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AI 진단 프로그램 '닥터눈'을 개발했다.

'닥터눈'은 10만 건 상당의 안구 진단 데이터를 토대로 눈 검사 영상을 분석해 환자의 안구 건강 상태를 진단한다. 황반변성을 포함한 망막질환, 녹내장 등의 질환 여부를 판단하는데 정확도는 95%다.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메디웨일'은 눈을 통해 심혈관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AI도 개발했다.


ⓒ Mediwhale

눈을 통해 전세계 사망원인 1위 심혈관질환 진단

눈은 신체 장기 중 동맥과 정맥 혈관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이다. 이 눈을 통해 전세계 사망원인 1위,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혈관질환을 탐지해 낼 수 있게 된 것이다. '메디웨일'은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1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가전전시회에 동행할 서울시 우수 혁신기업에 선발되고 스마트 안전, 건강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 뿐 아닙니다. 세계 의학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관련 분야 세계적인 석학들의 협업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메디웨일'의 목표는 AI 눈 진단 기기를 동네 의원과 각 건강검진센터에 보급하는 것이다.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동네 의원과 건강검진센터에서 손쉽게 AI 눈 진단 기기로 검사를 받도록 하면 보다 쉽게 초기에 안과와 심혈관질환 유무를 파악해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간단한 눈 검사를 통해 위험한 질환을 미리 발견하는 AI 프로그램과 기기를 만드는 '메디웨일'. 이 기업은 누구도 치료 기회를 놓치지 않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오늘도 정진하고 있다.


www.medi-wha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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