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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우리가락 제대로 감상하기 231 : 청성자진한잎 / 돈돌날이, 전갑성타령 / 란을 위한 노래

#얼쑤 우리가락 l 2019-05-29

얼쑤 우리가락


1. 청성자진한잎 / 대금 조창훈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악기로 삼현삼죽(三絃三竹)을 드는데, 삼현(三絃)은 가야금, 거문고, 비파를 일컫고, 삼죽(三竹)은 모두 가로로 부는 악기로, 크기에 따라 대금(大笒), 중금(中笒), 소금(小芩)으로 구분된다. 

대금은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는 취구(吹口)와 손가락으로 여닫아서 음정을 만드는 지공(指空) 사이에 ‘청공’이라는 구멍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청공을 갈대의 속에서 채취한 얇은 막인 ‘청’ 으로 막고, 입김을 불어 넣어 청을 울려 내는 독특한 잡음이 대금의 특징이기도 하다. 


2. 돈돌날이, 전갑성타령 / 퉁소 동선본, 고장욱, 소리 김덕례 외

퉁소는 ‘퉁애’라고도 하며, 대금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대금과 달리 세로로 잡고 부는 악기이다. 대금처럼 청공이 있어서 독특한 울림이 있는데, 북청사자놀음 등에서만 전승되어 오다가 근래 창작음악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3. 란을 위한 노래 / 소금 한충은

소금(小芩)은 옆으로 잡고 부는 관악기 중에서 크기가 가장 작고, 가장 높은 음색을 낸다. 청공이 없어 음색이 맑고 깨끗해 창작음악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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