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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우리가락 제대로 감상하기 343: 나팔바지 / 유관순 열사가 / 첫 봉화

#얼쑤 우리가락 l 2021-08-11

얼쑤 우리가락

우리가락 제대로 감상하기 343: 나팔바지 / 유관순 열사가 / 첫 봉화

나팔바지 / 노래 악단광칠

악단광칠은 2015년 광복 70주년에 창단된 단체로, 그 의미를 살려 ‘악단광칠’로 이름지었다. 서양악기가 포함되지 않은 전통악기들과 전통 소리의 멋을 살리면서도 현대의 젊은이들과 신명나게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있다. 


유관순 열사가 / 소리 정순임

열사가는 박동실 명창이 광복을 전후한 시기에 만든 창작판소리로, <이준 열사가> <안중근 열사가> <윤봉길 열사가> <유관순 열사가> 등이 있다. 이 중 가장 길게 구성된 것이 유관순 열사가로, 박동실 명창이 이 소리를 만들 때 장월중선 명인이 도움을 주었고, 그 소리를 장월중선 명인의 딸인 정순임 명창이 익혀 오늘에 전하고 있다.


첫 봉화 / 연주 금강산가극단

금강산가극단은 재일조선인총연합회 산하의 예술단체로, 북한에서 전승되어 온 공연 예술을 이어가는 한편, 현재는 재일조선인들의 정체성을 반영해 독자적인 예술창작활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 


첫 봉화는 북한의 교육자이자 작곡가인 박예섭이 작곡한 곡으로, 1998년 거문고 연주단체인 금율악회가 거문고와 가야금의 합주로 연주하면서 우리에게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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