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날 아주 먼 옛날, 어느 마을에 할머니와 할아버지 두 분이 살고 있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아주 가난했지만 서로를 위해주면서 아주 행복하게 지냈답니다.
다음날 할아버지는 일찌감치 나무하러 갈 준비를 했습니다.
산에 도착한 할아버지는 부지런히 나뭇가지들을 모아 지게에 가득 실었습니다.
그리고 어깨에 막 지려고 하는데요. 예쁜 새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한참을 앉아서 새소리를 감상한 뒤 산을 내려가고 일어섰는데요.
눈 앞에 작은 샘이 보였습니다.
“마침 목도 말랐는데 잘 됐다. 물 좀 마시고 가야겠다.“
(그 뒤 어떻게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