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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와썹 6년 만에 해체…“사랑해준 분들께 감사”

#연예뉴스 l 2019-02-12


걸그룹 와썹이 해체하고 소속사 마피아레코드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와썹은 지난 10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각자 이런 소식을 올리며 작별을 고했다.

김지애(24)는 "원래라면 2년 뒤에 끝나야 하지만 회사와 멤버들과 상의 끝에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아무것도 모르던 17살이 충주에서 서울로 올라와 19살에 와썹을 만나 데뷔하고 팬분들도 생기고 정말 행복했다"라며 "누군가는 제게 '이럴 거면 가수 왜 하냐'고 말했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기억해주는 분들이 있고 우리 팬들이 있던걸요. 와썹의 지애였던 것에 자부심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앨범도 많이 못 내고 이렇게 해체해버려서 팬들에게 죄송하다"라며 "저는 앞으로도 음악을 계속하겠다.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겠다. 이 경험을 발판삼아 더 큰 사람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나리(27)는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그룹은 아니었지만, 개성 있는 그룹으로 사랑해주신 분들 또한 많았다는 걸 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게 될지 모르겠지만 항상 해왔던 것처럼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인(본명 송지은·29)은 "우리의 20대, 가장 소중하고 빛났던 시간.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요. 모두"라며 "즐겁게 노래하고 신나게 춤추던 와썹이라는 친구들이 있었다는 것만 꼭 기억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김우주(23)는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저와 멤버들의 미래를 응원해달라"며 "여러분께 와썹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지금껏 받은 사랑 잊지 않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겠다"고 말했다.

와썹은 2013년 8월 걸크러시 콘셉트로 데뷔한 그룹이다.

당초 박진주(29), 다인, 나다(본명 윤예진·28), 김나리, 김지애, 김우주, 방수진(23)까지 7인조로 출발했지만 2017년 박진주, 나다, 다인이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겪다가 먼저 팀을 떠났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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