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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세븐틴 소속사, 악플러 고소…“악플도 범죄”

#연예뉴스 l 2019-04-11


그룹 뉴이스트와 세븐틴 등의 소속사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플레디스는 11일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들에 대해 오늘 오전 마포경찰서에 고소장을 내고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플레디스는 "법무법인 지평 검토를 받아 제출한 건 1차 고소장이다.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선처 없는 강력 대응을 할 것"이라며 "이달 안에 2차 고소장을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악성 루머 생산과 유포행위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죄로 범죄가 인정되면 적시한 내용이 사실이라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적시한 내용이 거짓이라면 7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는 형사 처벌이 가능하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악플도 범죄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익명성을 믿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른 이들에게 상처 주는 행위를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플레디스는 지난해 11월 악플러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팬들의 제보를 수집했다.

이 회사에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오렌지캬라멜·프리스틴, 보이그룹 뉴이스트와 세븐틴, 솔로 가수 한동근이 소속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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