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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소식

10주년 맞이한 KBS ‘드라마스페셜’…윤세아·오민석 참여

#연예뉴스 l 2020-09-23


단막극이 사라지다시피 한 안방극장에서도 제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신인 작가들과 스타들의 산실 노릇을 해온 KBS 2TV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 스페셜'이 돌아온다.

KBS는 23일 첫 티저 영상과 단막극 3편의 라인업을 공개하며 KBS '드라마스페셜 2020'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표된 세 작품은 1920년대 여성의 성장기를 그린 '모단걸', 불가역적인 사랑을 그린 '크레바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해 자아실현과 생계유지 수단 사이에 놓인 일에 대한 고찰을 그린 '일의 기쁨과 슬픔'이다.

각 작품에는 진지희, 윤세아, 오민석 등이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단막극의 명맥을 이어온 '드라마 스페셜'의 출연자였던 공효진·박보검·손현주·이선균 등의 모습이 담겨 인재 발굴의 창구로 기능했던 '드라마 스페셜'의 면모를 볼 수 있다.

'드라마스페셜 2020' 제작진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른 색과 장르를 선보일 총 10편의 작품 모두 제작진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단막극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10가지 이야기의 향연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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