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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복’, 개봉 첫날 1위로 출발

#연예뉴스 l 2021-04-16


공유·박보검 주연의 영화 '서복'이 개봉 첫날 압도적 점유율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서복'은 4만5천여명의 관객을 모았다. 매출액 점유율은 59.9%에 달했다.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9년 만에 선보인 영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과 서복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임무를 맡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의 동행을 그린다.

복제 인간을 소재로 했지만, 본격 SF라기보다는 죽지 않는 존재인 서복과 시한부 선고를 받은 기헌을 통해 삶과 죽음, 인간의 근원적 공포를 성찰하는 영화다.

장기 흥행 중인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 2위를 지키고 있지만, 전날 하루 관객 수는 5천여명(7.2%)으로 크게 떨어졌다.

가수 하니가 배우 안희연으로 출연한 독립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아카데미 작품상 유력 후보작인 클로이 자오 감독의 '노매드랜드'가 새로 개봉해 5위와 6위에 올랐다.

이날 오전 실시간 예매율은 '서복'이 27.1%로 1위다. 이날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비색의 탄환'이 24.9%로 2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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