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소띠 연예인들과 함께 '황소'를 콘셉트로 한 강렬한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오는 25일 선우정아 신곡 '버팔로'(BUFFALO)가 발매된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갑자기 머리에 뿔이 솟아나는 선우정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흑백의 배경과 붉은 눈, 웅장한 음악이 파격적인 콘셉트를 예고했다.

소속사는 "솔 발라드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선우정아가 이번에는 전혀 다른 색의 강렬한 비주얼과 새로운 음악을 들고나올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신곡은 소띠인 선우정아가 신축년인 올해를 기념해 기획했다.

송은이, 정세운, 유승우, 드림캐쳐 다미 등 소띠 연예인들이 피처링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선우정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들의 녹음 현장을 담은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2006년 1집 '매스티지'로 데뷔한 선우정아는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해 재즈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자작곡인 '구애', '그러려니', '도망가자' 등이 대표곡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