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콜드가 보이그룹 엑소 백현과 다시 한번 손잡고 신곡을 선보인다.
소속사 웨이비는 오는 21일 백현이 피처링한 콜드의 신곡 '또 새벽이 오면'이 발매된다고 19일 밝혔다.
콜드는 백현의 솔로 1∼3집 수록곡 작사 및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꾸준히 인연을 이어왔다.
그는 앞서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에서 청하와 듀엣을 이루고 에픽하이의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피처링을 맡는 등 올해 들어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선보였다.
R&B(리듬 앤드 블루스) 듀오 오프온오프로 2016년 데뷔한 콜드는 담담하면서도 감각적인 음악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크러쉬, 선우정아, 자이언티 등 색깔이 뚜렷한 가수들과도 함께 작업하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웨이비(WAVY)·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