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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학원 드라마의 귀환…‘학교 2021’ 2.8% 출발

#연예뉴스 l 2021-11-25


KBS 청소년 드라마 '학교'의 여덟 번째 시리즈가 2%대 시청률로 시작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 첫 방송 시청률은 2.8%를 기록했다.

첫 회에서는 태권도의 꿈을 접은 공기준(김요한 분)과 목수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진지원(조이현)의 얽히고설킨 인연이 그려졌다.

가압류 된 집을 되찾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 기준은 도제반(특성화고 학생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학교교육과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제도)부터 새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버거 가게에서까지 지원과 마주치며 조금씩 가까워졌다.

'학교 2021'은 고등학생들의 꿈과 우정, 사랑을 그려내면서 학원 드라마로서의 매력을 충실하게 가져가면서도 특성화고를 공간적 배경으로 삼아 신선함을 더했다.

드라마 곳곳에서 도제반, 목공 수업 등 그동안 안방극장에서 보기 어려웠던 소재들이 등장했으며, 지원이 특성화고에 진학한 것을 반기지 않는 엄마 조용미(김수진)와 갈등하는 장면과 선생님으로 부임한 이강훈(전석호)이 학교와 학생들을 깎아내리는 장면 등을 통해 특성화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그 속에서 상처 입은 학생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장윤복 역으로 얼굴을 알린 조이현, '경찰수업'의 추영우 등 신예들의 풋풋한 모습이 극의 매력을 더했다.

한편, 전날 방송된 JTBC '너를 닮은 사람'은 2.7%(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 tvN '멜랑꼴리아'는 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출처 : KBS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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