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30일 새 디지털 싱글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이 노래는 지난해 6월 나온 에픽하이의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를 재해석한 곡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에픽하이의 타블로, 투컷 외에 윤하가 작곡에 참여해 감성 시너지를 더했으며 윤하만의 음악 색깔로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
2004년 일본에서 데뷔해 '오리콘 혜성'으로 떠오른 윤하는 '비밀번호 486', '오늘 헤어졌어요', '기다리다' 등의 히트곡을 내며 대표적 여성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C9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