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오는 8월 두 번째 월드투어 '굿 걸 곤 매드'(GOOD GIRL GONE MAD)를 연다고 소속사 어비스컴퍼니가 30일 밝혔다.
선미는 8월 14일 폴란드 바르샤바를 시작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독일 오펜바흐,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파리, 핀란드 헬싱키, 미국 시카고·뉴욕·애틀랜타·시애틀·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캐나다 토론토·밴쿠버를 찾는다.
선미는 월드투어의 마지막을 서울에서 마무리 지으며 총 10개국 16개 도시를 순회한다. 월드투어를 여는 건 2019년 '워닝'(WARNING) 이후 약 3년 만이다.
그는 전날 새 디지털 싱글 '열이 올라요'를 발표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