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8일째인 3일 오전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지난달 31일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3일 만에 100만 명을 추가로 동원했다.
'명량'(2013) 후속작 '한산'은 1592년 7월 조선 수군이 한산도 앞바다에서 왜군을 상대로 승리한 한산해전을 스크린에 담아냈다. 배우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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