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127이 정규 4집으로 내달 컴백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NCT 127의 신보 '질주(2 Baddies)'는 내달 16일 발매된다. 이번 음반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정규 3집 리패키지 음반 '페이보릿'(Favorite) 이후 11개월 만의 신보다.
신보는 음반 제목과 동명의 타이틀곡 '질주'를 포함해 총 12곡으로 구성됐다.
NCT 127은 정규 3집 '스티커'(Sticker)를 통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자체 최고 순위인 3위로 진입한 뒤 17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한 바 있다.
'질주'는 이날부터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된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