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맞은 강아지가 너무 ( ).“
‘마음이 아플 만큼 딱하고 불쌍하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이 말을 어떻게 써야 맞을까요?
가엾었다/가여웠다
"비를 맞은 강아지가 너무 가여웠어.“
“비를 맞은 강아지가 너무 가엾었어.”
‘마음이 아플 만큼 딱하고 불쌍하다’를 뜻하는 말은 ‘가엽다’, ‘가엾다‘. 둘 다 맞습니다.
‘가엾은 강아지’도 가능하고 ‘가여운 강아지’도 가능한 거죠.
‘가엾다’는 ‘가엾고, 가엾은, 가엾어’ 등으로 활용하고 ‘가엽다’는 비읍불규칙용언이므로 ‘가엽고, 가여운, 가여워’ 등으로 활용되는 것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