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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배우기

문맹, 문해력

2019-12-19

ⓒ Getty Images Bank

글을 배우지 못하여 읽거나 쓸 줄 모르는 것을 ‘문맹(文盲)’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인 ‘문해력(文解力)’이 상당히 높아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어르신들 가운데는 어렸을 때 한글을 깨칠 수 있는 환경이 되지 못해서 글을 읽거나 쓰지 못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세워진 ‘문해학교’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우리글을 배우고 익히면서 보람도 느끼고 삶의 만족도도 훨씬 높아졌다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얼마 전 방송 프로그램에서 접할 수 있었습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성인문해교육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한글을 읽거나 쓰지 못하는 ‘비문해 단계’의 성인은 전체 인구의 7.2%인 311만 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전체 성인 가운데 22%인 960만 명은, 한글을 읽고 쓸 수는 있지만 복잡한 내용의 정보는 이해하지 못하는 ‘실질적 문맹’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질 문맹의 경우, 의약품 복용량 설명서나 각종 서비스 약관 등 일상적인 문서를 이해하기가 어려운 데다가 금융 사기 등의 피해 위험에도 취약하기 때문에 교육을 더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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