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한국어배우기

지하철에 앉아선 다리를 _____ 한다.

2022-09-17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강좌

“지하철에 앉아선 다리를 ( ) 한다.”


‘물건의 가장자리 끝을 한곳으로 모으다’라는 뜻을 갖는 이 말을 어떻게 써야 맞을까요?


오무리다/오므리다


“지하철에 앉아선 다리를 오므려야 한다.”


‘가장자리 끝을 한곳으로 모으다’라는 뜻을 가진 말은 ‘오므리다’입니다. ‘다리를 오므리다, 입술을 오므리다’로 활용하는데요. 헌데, 이 말을 ‘오무리다’로 쓰는 경우를 간혹 봅니다. ‘오무리다’는 ‘오므리다’의 잘못된 표현이자, 북한어입니다. 우리 표준어는 ‘오므리다’이지요.

‘오므리다’가 맞고, ‘오무리다’는 틀리다는 것, 잊지 마세요!!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