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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52개국 한글학교 교사·교장 초청연수

#동포알림방 l 2019-07-11

한민족네트워크

ⓒ Getty Images Bank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한 52개국 한글 학교 교사와 교장을 초청 연수 소식과 재외 동포 대학생 모국 연수 개막 소식을 재외동포재단 연구소통부 윤기호 대리와 알아본다. 


52개국 한글학교 교사·교장 초청연수

전 세계 52개국 180개 한글학교 교사 및 교장 250명이 역량 강화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재외동포재단은‘2019 한글학교 교사 교장 초청연수’를 7월 8일부터 15일까지 서울·경기 일대에서 진행한다. 재단은 1997년 설립 이래로 매년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한글학교 교사·교장 초청연수’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참가자들은 8일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7박 8일 동안 한국어‧문화‧역사 교수법 실습, 한글학교 운영방안 토론, 차세대 동포를 위한 통일교육, 대륙별 경험 교환, 한국 역사문화 체험 등 한글학교 교원으로서 역량 제고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우성 이사장은 “향후 동포사회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인재육성의 주역인 한글학교 교장 및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연수가 재외동포재단과 한글학교 간의 소통 강화는 물론, 개별 한글학교 단위의 교육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 개막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주최하는 2019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가 지난 9일부터 7박 8일 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미국을 포함한 39개국 444명(재외동포 286명, 한국내 참가자 158명)이 참가하며,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5개 도시(부산, 안동, 순천, 공주, 서울)의 3·1 만세운동 현장을 찾고, 변화된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 삶의 현장을 직접 체험한다. 또한, 세계한인대학생 평화토론대회를 개최하여 최근 한반도 평화 이슈를 언어권별로 나눠 한인 대학생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올해 토론 주제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북제재 해제와 비핵화의 관련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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