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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멕시코·쿠바 한인후손 국내초청 직업연수 실시

#동포알림방 l 2019-08-08

한민족네트워크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멕시코·쿠바 한인후손 국내초청 직업연수 실시 소식과 KBS와 함께 주최한 윤동주 콘서트 ‘별헤는 밤’ 소식을 재외동포재단 연구소통부 윤기호 대리와 알아본다. 


멕시코·쿠바 한인후손 국내초청 직업연수 실시

재외동포재단은 멕시코 한인후손 15명과 쿠바 한인 후손 9명을 국내로 초청해 ‘2019 멕시코·쿠바 한인후손 직업연수’를 7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용인 강남대학교에서 실시한다.

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멕시코․쿠바 한인후손 직업연수’를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제과제빵, 한식요리 등의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나 한국과는 산업기반의 차이가 있고 국민 선호도도 달라 실제 현지에서의 취‧창업까지 이어지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재단은 연수 후 현지 실정에 맞춰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고려해 헤어, 뷰티, 메이크업 등 미용분야를 올해 연수분야로 정했다. 또한 연수생 면접 시 실제 취업과 창업 의사를 확인해 선발심사에 반영했고, 연수생들이 한국에 오기 전 미용실 운영실태 등 시장조사까지 하도록 준비시켰다. 

미국 뷰티서플라이 업계도 연수를 받은 이들을 지원할 의사를 밝혔다고 재단 측은 전했다. 

한우성 이사장은 “멕시코와 쿠바의 한인들은 1905년 이주 후 독립운동까지 전개한 자랑스러운 동포지만 삶의 여건은 아직도 녹록치 않다”며, “현지 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재외동포재단, KBS와 광복절 기념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 개최

재외동포재단이 실시하는 문화 사업 중 하나로 내국인과 재외 동포가 함께하는 문화 축제가 올해도 실시된다. 코리안페스티벌은 199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8년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제작진과 협업해서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전국노래자랑을 실시했다. 

올해 8월 15일에는 '3.1 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으로 광복절을 기념한다. KBS와 재외동포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3.1 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은 8월 15일 광복절 당일 방송된다. 다큐멘터리와 쇼가 결합된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서 윤동주의 시와 삶, 그리고 음악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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