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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입양 동포 모국 방문 '개더링' 행사 개최

#동포알림방 l 2021-11-05

한민족네트워크

ⓒ OVERSEAS KOREANS FOUNDATION

입양 동포 모국 방문 사업의 재개 소식과 재외동포재단과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의 업무협약 체결 소식 등을 재외동포재단 홍보문화조사부의 서준혁 주임과 알아본다. 


입양 동포 모국 방문 '개더링' 행사 개최

해외 입양인들의 모국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네트워킹 장을 마련하는 '2021 차세대 해외입양 동포 모국 방문'(일명 'Gathering') 행사가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열린다. 

해외 입양인들은 '나에게 있어서 한국, 모국방문의 의미', '나와 나의 뿌리' 등을 주제로 열리는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고, 전통 놀이와 한국 알아가기 퀴즈 등을 하면서 모국과의 유대감을 강화한다.

또 정부와 유관기관의 가족 찾기 사업에 대한 소개를 듣고, 재외동포 비자(F-4)와 취득 절차, 국적법과 국적회복 관련 안내를 받는다.

한국의 전통공예, K-팝과 K-스포츠 등을 체험하고, 입양 동포사회의 현안에 대한 토론에도 나선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입양 동포 여러분이 모국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입양인이 참가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재단-한국이민사박물관, 이민 기록물 보존‧활용 협약

지난 2일에 재외동포재단은 한국이민사박물관과 재외동포 이민 자료 보존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재외동포 이민사 관련 자료의 조사·연구·수집, 아카이브 추진과 자료 공유·연계, 사료 가치 평가 보존·전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 중구 소재 한국이민사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이영근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는 "재외동포의 모국 기여 역사를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기억해야 할 소중한 이민 기록물 수집과 활용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지금 상설전시는 물론이고 ‘남미의 한인들’이라는 특별전을 하고 있다. 11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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