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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국내 체류 외국인 소아용 코로나19 백신 접종 안내

#동포알림방 l 2022-04-15

한민족네트워크

ⓒ Getty Images Bank

국내 체류 외국인 만 5세부터 11세 소아용 코로나19 백신 접종 소식, 재외동포재단에서 진행하는 차세대 해외 한인 입양인 초청 소식,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지방선거와 관련해 서남권글로벌센터가 중앙선관위와 외국인참정교육을 준비한 소식 등을 서남권글로벌센터 생활지원팀의 신승훈 과장과 알아본다. 


국내 체류 외국인 소아용 코로나19 백신 접종 안내

만 5세부터 만 11세의 소아중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소아에 대한 예방접종 권고 사항은 다음과 같다. 

건강한 소아의 경우에는 자율적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나 만성질환(폐,심장,간 등) 신경, 근육질환, 당뇨 비만, 면역저하 소아가 고위험군 소아에 속합니다. 성인의 1/3 수준 용향의 화이자 소아용 백신을 접종하게 되며 1차 접종 후 8주의 간격으로 2차접종할 수 있다.

아울러 만 12세~17세의 청소년 이미 기초접종을 하였고 3개월이 지난 경우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면역저하 청소년은 2개월 간격으로 접종한다.

현재 사전예약의 경우 5~11세 청소년은 코로나19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에 접속하여 보호자가 대리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며 1339 질병관리청 콜센터나 지자체를 통한 전화예약도 가능하다. 의료기관 예비명단등록 후 당일 접종도 가능하며 만12세~17세의 외국인은 대리예약뿐 아니라 본인예약도 가능하다. 이때 기초접종시 입력한 임시관리번호를 계속 사용해줘야 한다. 

백신을 최초로 맞는 5~11세의 미등록체류 소아외국인은 보건소에서 임시관리번호를 먼저 발급받고 전화예약 또는 접종기관에 방문하여 예약할 수 있다.


각종 개인정보는 예방접종의 목적으로만 이용되며 통보의무면제에 의해 보건소 및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출입국에 미등록체류 사실 등을 통보하지 않으니 예방 접종에 적극 참여하시길 당부드린다. 

참고로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력이 있는 5~17세 청소년들은 성인과 마찬가지로 예방접종 및 추가접종을 권고하지 않는다.


재외동포재단, 차세대 해외한인 입양인 대회 참가자를 모집

재외동포재단이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차세대 해외 입양 동포 대회에 참가할 한인 입양인을 모집한다. 18세 이상 한인 입양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자녀와 배우자, 양부모 중 1인 동반이 가능하다.


▪ 행사명: 2022 차세대해외입양동포대회

▪ 기  간: 2022.10.12(수) ~ 10.17(월) <5박 6일>

▪ 장  소: 서울(미정)

▪ 참가대상: 18세 이상 해외 입양동포* 1인 동반 가능(자녀, 법적 배우자, 양부모 등)

▪ 규모: 150명* 코로나19 상황, 대한민국 방역 지침에 따라 온, 오프라인 규모 조정 또는 전면 온라인(비대면) 전환 가능

▪ 주요내용: 공식행사 및 연회, 토크콘서트, 인포세션, 멘토링세션, 한국문화체험 등

▪ 지원내용: 왕복항공권, 2인1실, 1일 3식 식비


* 우대사항

▪ 동일 국가에서 WHO가 인정하는 백신별 권장 횟수 모두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자

▪ 해외 한인 입양동포 그리고(또는) 그 자녀가 한국방문 경험이 없는 자

▪ 재외동포재단이 시행하는 각종 초청사업 등, 행사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자


참가를 원하는 입양인은 5월 20일까지 코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2022년 6월 15일 금요일에 개인 이메일, 관할공관을 통해 결과가 통보된다.


서남권글로벌센터, 외국인주민 민주시민교육 실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과 서남권글로벌센터가 외국인 거주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한다. 

외국인 주민 참정권 교육은 서남권 거주 외국인 주민 및 귀화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접수를 우선으로 한다. 다만 인원 초과시 선거권이 있는 외국인 주민을 우선 참여로 한다. 

교육은 4월 23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으로 하며 서남권글로벌센터 4층 401호 강의실에서 실시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2일(화)부터 22일(금) 오후 2시까지다. 신청 방법은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min@swsgc.co.kr)로 하면 된다.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유권자로 참여하는 외국인이 12만 명에 달해 4년 전보다 2만 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총선거인 대비 0.25% 수치입니다. 3월 말 기준으로 6·1 지방선거의 외국인 유권자 수는 12만6천66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6월 13일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 당시 10만6천205명보다 19.3% 증가한 수치다.

한국은 공직선거법 15조 2항에 따라 영주권 취득 후 3년이 지난 18세 이상 외국인에게 지방선거 선거권을 부여한다. 외국인 유권자 가운데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국적은 중국인으로 78.9%(9만9천969명)를 차지했다. 이어서 대만 8.4%(1만658명), 일본 5.7%(7천244명), 베트남 1.2%(1천510명), 미국 0.8%(983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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