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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22 재외동포 언론인 초청연수

#동포알림방 l 2022-12-16

한민족네트워크

ⓒ OVERSEAS KOREANS FOUNDATION

재외동포재단에서 운영하는 하반기 홍보 문화 사업들은 무엇인지 재외동포재단 홍보문화조사부 김나영 과장과 알아본다. 


2022 재외동포 언론인 초청연수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2 재외동포 언론인 초청 연수’가 열렸다. ‘재외동포 언론인 초청연수’ 프로그램은 중국, 러시아 CIS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언론인들을 국내로 초청해 미디어 관련 이론교육과 언론사 견학 등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진행되었다. 2015년 시작 당시에는 재중동포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시행하였고, 2019년부터 러시아CIS 지역 동포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하였다.  

최근 몇 년간 약 열흘 정도로 시행했던 연수를 올해는 약 한 달 동안 진행했다. 전주, 익산, 군산 일대를 돌아다니며, 모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한국언론진흥재단에 이론교육, 실습교육을 위탁하여 총 7일간 인터뷰 기사 쓰기, 스마트폰을 활용한 뉴스 컨텐츠 만들기, 보도사진 촬영법 등의 교육을 받았다. 국내 언론사로 참가자들이 파견되어 국내 기자들의 취재에 동행하는 특별한 경험도 했다. 


한국-이스라엘 수교 60주년 기념 친선포럼 개최

‘한국-이스라엘 수교 60주년 기념 친선포럼’이 재외동포 정책과 차세대 육성 방안을 논의하고자 지난 12월 1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Akiva Tor 주한이스라엘대사의 유대인 디아스포라 정책과 Tiglit-Birth Right 등 유대인 청년 모국 초청사업 사례 강연에 이어, 재단 김성곤 이사장의 한국 재외동포 정책의 향후 과제와 차세대 교육 방안에 대한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김성곤 이사장은 “이스라엘은 해외 유대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유대인 정체성 확립과 이스라엘과의 우호적 관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좋은 모델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하며, “이스라엘사례를 통해서, 한국의 재외동포 차세대 육성 정책과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회 한글날 기념 온라인 시화전’ 수상작 발표

지난 11월 25일 재단은 ‘제1회 한글날 기념 온라인 시화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공모전에는 52개 국 191개교 2,800여 개의 작품이 응모되어 한글학교 학생들의 한글 사랑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맛볼 수 있었다. 

미국 최예린 학생의 <한글>이라는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상 포함 수상작은 총 103편이다. 최다 참여 학교인 중국의 성도한글학교, 하나한글학교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한글학교도 수상을 하게 되었다. 또한, 미국, 필리핀, 아제르바이잔, 스리랑카, 튀르키예 등 27개 국 61개교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12월 19일부터 스터디 코리안에 전시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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