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국립한글박물관(관장 황준석)이 제2회 한글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글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을 유도하고 한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한글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국내・국외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22 내가 만난 한글사진」 공모전은 6.1.(수)부터 8.15.(월)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일상 속에서 만난 한글’을 주제로 ▶한글을 배우는 모습의 사진, ▶예쁘고 특이한 한글간판, ▶티셔츠, 가방, 소지품 등에 디자인으로 활용된 한글, ▶한글과 관련된 전시를 관람하는 사진, ▶해외에서 우연히 만난 한글 등 우리 주변과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한글사진이라면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하다.
수상작들은 10월 9일 한글날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며, 국립한글박물관장상과 함께 관광·문화상품권 등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전용 누리집(www.hangeulphot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년 10월 9일 문을 연 국립한글박물관은 올해 1월 상설전시관을 개편하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훈민정음의 재해석과 함께 감각적인 영상미까지 더해 한층 새로워진 국립한글박물관을 만나본다.
■ 주요내용
- 2022 한글사진 공모전, 누가 참여할 수 있나
- 지난해 제1회 대회 수상작은 어떠했나
- 국립한글박물관 상설전시관 개편 특징
- 한류 확산과 함께 높아지는 한글 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