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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휴머노이드 ‘아르테미스’ 공개…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1부)

#글로벌 코리안 l 2023-05-12

글로벌 코리안

사진 제공 :  로멜라(RoMeLa)

차세대 휴머노이드 ‘아르테미스’ 공개..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1)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인 데니스 홍 교수팀이 최근 새로운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축구하는 로봇 ‘아르테미스’는 오는 7월에 있을 세계_로봇_축구대회 출전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진화하는 로봇 ‘아르테미스’와 데니스 홍(한국명 홍원서) UCLA 기계항공과 교수를 만나본다. 


‘로보컵 2023’에서 공개된 ‘아르테미스’ 

데니스 홍 교수가 이끄는 '로멜라‘ 연구소가 7월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리는 '로보컵 2023' 대회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르테미스’(ARTEMIS·Advanced Robotic Technology for Enhanced Mobility and Improved Stability)를 공개한다고 밝혀 화제다. 

공식적으로 ‘이동성과 안정성 향상을 위한 첨단 로봇 기술’이란 뜻을 가진 아르테미스는 비공식적으로 ‘축구에서 메시를 능가한 로봇’(A Robot That Exceeds Messi In Soccer)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아르테미스는 키 142cm, 몸무게 38kg이다. 발차기나 밀치기 등 외압에도 균형을 유지할 수 있고 주행이 가능하며, 공을 찰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경직된 근육을 가진 다른 축구 로봇과 달리 ‘인공 근육’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축구를 잘 하는 로봇, 사람들의 생명을 구한다? 

로봇이 축구를 하는 이유, 축구를 잘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데니스 홍 교수의 답은 이렇다. 

“로봇이 축구 경기조차 할 수 없다면, 어떻게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것과 같은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축구를 하는 로봇에 사용되는 기술은 소방과 재난 구조 등 다른 용도로도 사용됩니다.” 

궁극적으로 재난 현장에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재난 구조 로봇을 목표로 하는 데니스 홍 교수. 거듭하는 그의 발전된 모습에 큰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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