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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한인 학생들 주도로 ‘위안부’ 기림비 세우는 포트리 한인사회

#코리안로드 l 2018-04-03

한민족네트워크



∎ 소개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는 기림비가 오는 5월 제막식을 갖게 된다.
포트리 기림비는 지난 2016년 영화 ‘귀향’을 본 한인 학생들이 중심이 돼서 YCFL(Youth Council of Fort Lee)를 결성하면서 시작됐다.
학생들이 직접 공모를 통해서 기림비 디자인과 추모시를 선정했고, 기림비 제작과 설치에 들어가는 비용도 모금을 통해서 모으고 있는 상황.
학생들이 처음으로 위안부 기림비를 추진한 사례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아이들을 지켜본 학부모와 한인사회도 발벗고 나서서 기림비 건립후원회를 조직해 학생들의 활동을 돕고 있다.
당초 3월중 모습을 보일 계획이었지만 조경 등에 필요한 후원금 부족으로 제막식은 두 달 가량 연기된 5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다.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포트리한인회 홍은주 회장으로부터 기림비 건립 추진과정과 앞으로 남아있는 과제에 대해 들어본다.

◾ 주요 내용

- YCFL 한인 고교생 모임 소개
- 위안부 기림비 추진하게 된 계기와 시의회 승인 과정
- 현재까지 제작과 모금 후원 상황
- 포트리한인회 차원에서 지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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