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재한 조선족 중국동포의 창업을 지원하는 ‘한국글로벌창업센터(이사장 김용선)’가 문을 열었다.
서울 대림동에 위치한 센터는 동포단제, 경제단체 등과 협력해서 선배 기업인들의 노하우를 전하고 각종 통계 등 창업 정보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다.
2007년 방문취업제 시행 이후 한국을 찾는 조선족 중국동포는 급격히 증가했고, 과거 건설과 제조, 주방보조일에 주로 종사했던 것과는 달리 몇 년 전부터는 직접 창업과 비즈니스에 뛰어드는 경우도 많아졌다.
유학차 한국을 찾았다가 중국동포 커뮤니티 형성과 지원에 힘쓰고 있는 김용선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 이사장은 조선족 동포 3세로서, 한국생활 15년 동안 여러 변화를 실감한다고 말한다.
∎ 주요 내용
- 한국글로벌창업센터 개소 취지
- 지난 10여년간 재한 중국동포 사회 변화
- 조선족 동포 세대별 특징과 성장 가능성
- 창업센터 운영과 기대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