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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미 앨라배마에 한국 교육・문화 다리를 놓다... ‘A-KEEP’ 한미순 대표

#코리안로드 l 2019-05-21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A-KEEP (Alabama-Korea Education and Economic Partnership)

∎ 소개


한국의 경상북도 교육청과 미국 앨라배마 교육청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탄생한 비영리 교육기관 A-KEEP(Alabama-Korea Education and Economic Partnership)은 지난 2011년 출범 이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국 연방정부 국세청과 앨라배마 주에 정식으로 입법 등록된 단체로서, 한국과 앨라배마의 교육, 경제, 문화 교류를 위한 다리 역할을 한다는 사명을 갖고 있다. 

매년 Korean Cultural Experience 행사를 통해 2016년 황진이 공연, 2019년 콩쥐팥쥐 뮤지컬 공연을 현지에 소개한 바 있으며, 한식을 소개하는 Taste of Korea, 한국문화 관련 세미나와 교육 컨퍼런스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특히 2016년에 앨라배마주 교육청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정식 채택하는데 큰 공을 세운 A-KEEP. 하지만 한국어를 택하는 현지 학생 숫자가 적어서 제대로 된 수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현실이 무척 안타깝다고 한미순 대표는 말한다. 

미 동부지역에서 유일한 여름방학 한국문화 프로그램 StarTalk이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은 그래도 큰 긍지이자 힘이 된다고...

교육문화 교류에 힘쓰고 있는 한미순 A-KEEP 대표의 이야기와 함께 한다. 


∎ 주요 내용


- 앨라배마주 공인 A-KEEP 출범 취지와 역할 

- 대표 프로그램과 올해 호응을 얻은 ‘콩쥐팥쥐 뮤지컬’

- 한국어 제2외국어 채택 의미와 아쉬움

-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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