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인물

매달 셋째 토요일은 상파울루 ‘한식의 날’

#코리안로드 l 2019-07-23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손정수 반찬닷컴(브라질) 대표

∎ 소개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한인 동포들이 많이 모여 사는 봉헤찌로 지역은 의류업에 종사하는 한인들이 많기 때문에 옷가게가 즐비하다. 

하지만 패션의 거리로 불리던 이곳도 경기 침체의 영향을 피하진 못했다. 더구나 이민 1세대가 현업에서 물러나고 2세대로 이어지면서 한인타운에도 변화가 필요한 상황. 

이에 한인타운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시에 한식을 바르게 알리자는 취지로 ‘한식의 날’ 행사가 7월 셋째 토요일 봉헤찌로에서 진행됐다. 

‘한식의 날’은 한인타운에 진출한 60여 개의 한식당 중 참가업체의 희망을 받아 각 식당에서 선정한 한 가지 음식을 집중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달 정기적인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현지인들의 관심을 끌어 모은다는 구상이다. 

한식 홍보대사를 자처하는 동포 손정수 씨가 아이디어를 냈고, 식당을 운영하는 한인동포들이 자발적으로 비영리 모임 ‘브라질한식협회’를 발족해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손정수 씨는 평소에도 한국문화와 한식을 알리는 블로그(반찬닷컴, 착한브라질이야기)을 운영해 왔는데, 지난 5월 ‘한식 위크’에 이어서 매달 셋째주 토요일 ‘한식의 날’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 직접 이야기 들어본다. 


∎ 주요 내용


- 상파울루 ‘한식의 날’ 현지인들의 반응

- 봉헤찌로 한인타운 활성화에 한식이 중요한 이유

- 한식을 바르게 알리기 위해 개선해야 할 문제들

- 한식 요리책 발간 및 향후 계획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