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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독립운동가 김경천 장군의 일기 “경천아일록”을 아십니까

#코리안로드 l 2019-08-06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김병학 관장 (광주고려인역사박물관)

∎ 소개


1920년대 연해주에서 활동한 전설적인 항일무장투쟁가 김경천 장군이 쓴 일기 “경천아일록(擎天兒日錄)”을 현대한국어로 번역한 『경천아일록 읽기』 학술서적이 출간됐다. 

김경천 장군은 일본군장교 출신으로 1919년 3.1운동을 경험한 후 연해주로 망명, 항일투쟁을 이끈 독립운동가로(1998년 건국훈장 대통령장 추서) “경천아일록”은 그가 항일무장대원을 이끌고 독립운동을 전개하면서 쓴 기록물이다. 

여기에는 자신의 생애와 망명 과정, 가족과 부대원을 생각하는 마음, 전투 당시 고민과 전투지도 등이 포함돼 있어 귀한 역사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시인이자 한국어강사 등으로 한국과 카자흐스탄을 오가며 생활하던 김병학 관장은 김경천 장군의 후손들을 만나면서 경천아일록의 존재를 알게 됐고, 이를 쉽게 풀어 쓴 <경천아일록 읽기>라는 학술서적을 통해 장군의 생애와 고려인들의 역사를 알리고 있다. 

김병학 관장이 20년 넘게 카자흐스탄 고려인 동포들과 교류하며 모은 자료는 2만 점에 달한다. 

고려인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인 김병학 관장으로부터 독립운동가 김경천 장군과 그가 남긴 일기 “경천아일록”, 그리고 후손인 고려인동포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주요 내용


- 독립운동가 김경천 장군과 “경천아일록”

- 경천아일록 주요내용과 가치

- 경천아일록 발견과 번역 과정 

- 독립운동가 후손인 고려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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