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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고려인동포와 함께 한 자동차 대장정, 한민족 오토랠리 2019

#코리안로드 l 2019-09-03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조용필 단장 (동북아평화연대 이사)

∎ 소개


자동차 대장정 ‘오토랠리’를 즐기는 우리나라와 고려인동포 40여 명이 지난여름 50여 일간을 함께 했다. 

지난 7월 9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출발한 후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몽골, 중국,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국내 경기도 안산 고려인마을과 천안 독립기념관, 광주 5.18민주묘지 등 주요 거점까지 1만8천km를 자동차로 달리는 “한민족 오토랠리 2019” 프로젝트가 8월 25일 공식행사를 마무리했다. 

한민족 오토랠리는 5년 전인 2014년에도 진행된 바 있는데, 당시에는 북한 지역을 통과해서 올 수 있었지만 올해는 북한 지역을 통과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러시아의 고려인오토랠리집행위원회와 동북아평화연대가 의기투합하면서 진행된 2019 한민족 오토랠리에는 국내 회원들과 고려인동포, 브라질 동포가 함께 했으며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증손자인 표트르 최도 일부 참가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랠리팀은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국경을 넘을 때마다 지역 고려인동포들과 한국교민의 격려를 받았고, 카자흐스탄 홍범도 장군 동상 참배, 하얼빈 안중근기념관과 731부대터 방문 등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가는 일정을 밟았다. 

동북아평화연대 이사로서 이번 오토랠리 단장을 맡아 전 구간을 함께 한 조용필 단장으로부터 “한민족오토랠리” 의의와 뒷얘기를 들어본다. 


∎ 주요 내용


- 한민족 오토랠리 취지와 마무리 소회

- 오토랠리 일정과 주요 거점들

- 5년 전과 달리 북한지역 통과 어려웠던 이유

- 동포들과 함께 한 자동차랠리 향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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