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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국내외 한인 법률가들이 한자리에... ‘세계한인법률가회’ 연차총회

#코리안로드 l 2019-09-24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세계한인법률가회(IAKL) 홈페이지

∎ 소개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법률가들의 연차총회를 위해 서울에서 모였다. 

세계한인법률가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Korean Lawyers, IAKL)는 전세계 23개국에 걸쳐 3천여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법률가 단체로서, 한인 변호사・판검사・법학교수 등 한이니 법률가들이 상호교류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법적 보호가 필요한 재외동포나 해외 한인 커뮤니티,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이민자들, 그리고 전세계 한인 입양아들에 대한 법률적 지원 등 공익적인 활동을 수행해 왔다. 

1988년 창설과 함께 뉴욕에서 제1차 총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정기총회를 한국과 해외를 번갈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진행된 제27차 총회에서는 특히 재일코리안변호사협회와 함께 재일동포 차별 문제에 관한 토론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한일 갈등이 고조된 이후 최근에는 한국식 이름을 사용하는 변호사한테까지 악의적인 징계 청구를 하는 등 차별적인 사례가 확산되고 있어서 이에 대한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제12대 회장을 맡고있는 최정환 변호사는 전세계 약 3만명 정도로 추산되는 한인 법률가 중 10%인 3천여 명이 IKAL에 속해있다고 밝히고, 좀더 많은 한국인 청년 변호사들이 해외에 진출해서 활동해주길 당부하고 있다. 


∎ 주요 내용


- 세계한인법률가회(IAKL) 어떤 단체인가 

- 올해 제27차 연차총회 주요내용

- 한일 갈등 속에서 재일동포 차별 확산 사례 

- 글로벌 변호사들의 해외진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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