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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산 1% 기부운동 벌이는 캐나다 캘거리한인회

#코리안로드 l 2019-10-29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서정진 캘거리한인회장

∎ 소개


지난 10월에 열린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는 전 세계 한인회의 모범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한인회 우수 운영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올해는 미국 오렌지카운티한인회와 뉴질랜드 오클랜드한인회, 중국한국인회, 캐나다 캘거리한인회, 필리핀 중부루손한인회 등 5곳이 우수 사례로 선정돼 발표 기회를 가졌다. 

특히 캐나다 캘거리한인회는 산하 13개 각 분야 단체와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상시 협력 체제를 갖추고 ‘한인회의 젊은 인재 양성’을 강조하며 특히 장학사업에 힘쓰고 있는 점이 눈길을 모았다. 

캘거리한인회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45만 달러에서 50만 달러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매년 정부 인턴 장학생 1명을 선발해 캐나다 국회 상원의원실에 파견하는 인턴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한 유산의 1%를 캘거리한인 장학재단에 기부하는 캠페인이 한인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서정진 캘거리한인회장은 말한다. 

타민족 행사에 한국 문화 공연을 펼치고, ‘청춘학개론’이라는 주제로 젊은 한인 인재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 돕는 활동도 눈에 띤다. 

장기적으로 ‘다민족 복합 문화센터’ 건립 계획을 갖고 있는 캘거리한인회의 청사진을 서정진 회장으로부터 들어본다. 


∎ 주요 내용


- 캘거리 한인사회 규모와 분위기 

- 장학사업 특징과 유산 1% 기부운동 

- 13개 산하 단체와의 협력 관계

- 다민족 복합 문화센터 건립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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