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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브라질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 태권도로 봉사와 행복 나눠

#코리안로드 l 2020-01-07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오창훈 단장

∎ 소개


브라질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단장 오창훈. 공인8단)은 지난해 12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도 한참 떨어져있는 지방 소도시 이따빼빠(Itapeba)에서 ‘행복나눔 태권도’ 행사를 개최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10대 소년이 보내온 한 통의 편지에는 가난한 시골마을에서 희망이 없이 하루하루 보내던 중 우연히 태권도를 보고 삶의 의욕이 생겼다는 사연이 담겨 있었고, 편지를 담은 오창훈 단장은 2018년에 이어 2019년도에도 이 마을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인과 브라질 현지인으로 구성된 ‘브라질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은 지난 2007년 창립돼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 공연은 물론 빈민가 아이들에게 무료로 태권도를 가르치는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2019년 봄에는 브라질 태권도연맹으로부터 남미 최초의 공식 시범단으로 임명되는 자부심도 얻게 됐다. 

별도의 지원 없이 대부분 단원들의 사비를 쪼개서 공연을 이어가다보니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도 있지만, 태권도를 알리며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나눠주는 브라질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주요 내용


- 브라질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 소개 

- 브라질의 태권도 인기와 인식 

- 12월 연말에 가진 행복나눔 태권도 공연 

- 시범단 운영의 애로점과 희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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